전세보증보험을 못 들었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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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보험을 못 들었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냠냐미냠냠냠 3 884

 

정말 불안하고 무서운데 어디 고민을 털어둘 데가 없어서 여기에 남겨봅니다. 지금 서울 강동구 빌라 3억에 살고 있는데요.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년 10월 계약, 22년 10월 만료

 - 도시형생활주택 (단지형 다세대)

 - 보증금 3억 500

 - kb시세 조회 (화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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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10월 당시 입주하면서 은행에서 대출 2억 정도 받고 전세보증보험 안내도 받았거든요. 당시에 바로 들고싶었는데 되려 은행에선 1년 안에만 들면 되니 굳이 미리 돈 내가면서 들지 말고 1년 직전에 드시라고 해서 그 말만 믿고 1년 기다려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가져오라했던 서류도 한번에 싹다 정리해서 갔더니 kb시세랑 전세가 차이가 많이 난다고 결국 공사에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가입할 수 있는 기간도 지났습니다.

 

그런데 최근 깡통전세나 전세사기 등에 대한 내용을 접하면서 겁이 덜컥 납니다. 제가 여기서 할 수 있는건 뭐일까요? 진작했었어도 거절됐을건 마찬가지라 결국 이 집 계약부터 잘못된건가 싶어서 무섭고 답답합니다. 

 

1) 차라리 계약을 연장하고 보증보험을 들까 했지만, 당장 kb 시세가 제가 거래한 금액보다 적어서 조정은 안 될 것 같은데 혹시 묘수가 있을까요?

 

2) 당장이라도 집을 뺀다면 뺄 수는 있을지...

 

혹시 제가 지금이라도 뭔가 해볼 수 있는게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더 적어야 좋을 정보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3 Comments
재태크근무 2022.01.01 22:00  
이렇게 깡통 전세가 되는건데.. 22년 10월이면 집값이 더 빠질수도 있어서 지금이라도 복비 물어주고 빼시는게 좋을 수도 있겠네요.. 
냠냐미냠냠냠 2022.01.01 22:00  
답변 감사합니다 ????????  마음 같아서는 복비야 당장이라도 물어줄 수 있는데... 이 집에 들어오는 사람이 없으면 보증금을 못 받을 것 같아서 걱정이었거든요... 혹시 방법이 있을까요... ????
재태크근무 2022.01.01 22:00  
서울인데 아무리 빌라라지만 이렇게까지 가격이 빠진게 이상하네요..  제가 아는 선에서는 방법이 없네요. 말씀하신대로 지금도 전세 들어올 사람 많이 없을것 같긴하지만 시도라도 해야죠.  부동산 하락 기미가 보이는데 1년 내내 불안에 떨면서 살지 마시고 얼른 나오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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