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하도 스키장 스키장 노래 불러가지고

이번에 연차 신청하고 스키장 알아보는 중입니다.

크리스마스를 그냥 넘긴 후폭풍이 어마어마하네요.

여친이랑 저 둘다 30대인데도 스키장 처음가보고요.

스키예약을 알아보면서 알게된건

이렇게 고급 스포츠인줄은 몰랐네요..

역대 1일 최고 데이트비용 갱신할것 같은;;;

이야기가 샜네요 죄송합니다.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요약해서 올려볼게요.

부디 너그러운 이해를...

1. 리프트권  4시간 VS 8시간

8시간 끊어도 초보가 낮부터 저녁까지 충분히 즐길수 있을까요?(체력적으로나 흥미도로나)

2. 강습없이 유투브로 초보스키 영상보고 초급슬로프에서 즐겨도 괜찮을까요.

3. 리조트내 장비의류대여 VS 외부업체 렌탈점

(장갑빼고 모두 대여하려는데 가격차이가 심해서 외부업체 이용하려합니다. 불편한점 있을까요?)

4. 스키장 자체 리조트 VS 차량 5~10분거리 펜션 

(리조트시설이 낙후되고 가격은 오히려 더 비싼거 같아서 근처 펜션 예약하려는데 불편한점 있을까요?)

5. 자차 경차 끌고가기 VS 큰차 렌트해서 가기

(3,4번 때문에 스키장비를 차에 넣고 이동하거나 보관해야하나 싶어서 큰차 렌트해서 가려는데 잘 생각한걸까요?)

준비 제대로 안하면 고생만 할것같아서 궁금한것만 썼는데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