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세 관련해서 조언좀 구하려고합니다

저희 이모님께서 전세로 입주하여 5년정도 살고계셨는데
한달전쯤인가 집주인이 급하다고 돈을 빌려달라길래
수중에 현금 큰돈이 없어서 못빌려줬는데..
오늘 갑자기 집주인의 형제가 전화와서는 집주인이 한달째 연락이 안된다고 하여 걱정이 된다고 합니다..

이모님 뿐만 아니라 다른 입주자들한테도
200-400만원정도를 빌려갔다고 하네요..
그 이후로 집주인은 연락도 안되는 상태입니다

임대차계약서도 잘써져있는상태이고..

무슨일이 있어서 경매로 넘어가서 전세금 돌려받지못하는지 걱정이 많으시네요..

제가 부동산, 전세쪽으로는 전혀 알지못해서..

아무일도 없으면 다행인데..
만약에 무슨일이라도 생겼을 경우에 대처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