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전반적인 경제가 다 하락할거에 베팅해서

인버스, 곱버스 타시는 분들이라면

본인들만의 혜안이 있나보구나, 뚝심있구나 라고 생각할텐데요.

다만 제 주위에 부동산 폭락론자시면서 주식도 하시는 분들은

본인 주식들만큼은 떡상가즈아를 외치시고 계시더군요.

사람이라면 본인들이 가진 것의 값어치가 올랐으면 하는건 매한가지인 것을,

본인이 안 가진건 폭락해야 한다고 당위성을 붙이는건 조금 역겹습니다만...

그냥 집을 집으로 보고 감당가능한 선에서 그냥 매수하신분이 오히려 돈을 벌었고,

집을 돈으로 보고 투기꾼 투기꾼 타령하신 분은 뭐...

다만, 후자가 이제와서 집은 buy 가 아니라 live 다 하는건 좀 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