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약 취소 후기
캡방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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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ouse&no=201290
지난번 글 후기 입니다.
너무 화도 나고 바빠서 후기를 너무 늦게 적습니다.
결론은 500만원 다시 돌려줬고
부동산은 다른곳 여러곳에도 전세 내놨습니다.
부동산은 자꾸 이 불합리한 계약을 진행하자 라고 하고,
저는 그럼 나는 저 사람이 대출이 불가능하거나, 아니면 더 좋은 매물이 나와서 대출 핑계로 취소해버리면
내가 보는 손해는 어떻게 할꺼냐 라고 말을 하니까
자꾸 걱정하지마라, 대출 무조건 가능하다. 그런데, 저 특약을 넣어줘야 한다
라는 억지를 부려서, 저는 저 특약을 빼면 계약을 진행하겠다. 계약 안하면 가계약금 못돌려준다.
이건 임차인 단순변심으로 계약 파기가 맞다 라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에서는 자꾸 자기가 설명을 잘못했다. 이러면 내가 500만원 배상해야한다 돌려달라
라고 죽는 소리를 몇시간째 해서 그냥 500만원 돌려줬습니다.
요즘 대출 때문에 이런 문제도 발생하는것 같은데,
다른분들도 이런 불합리한 계약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