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동산 포럼 눈팅만하다 실전으로 다가오게되어 이렇게 글 하나 쓰게됐습니다.

저는 직장생활 3년차가 지나 4년차 되어가는 사회초년생(?)이란 말이 이제 웃긴 20대 후반(28) 남자 청년입니다.

현재 부모님 집에 거주하며 3년동안 일하며 대출금 갚고 부모님 좀 도와드리고 etf주식투자 및 적금을 통해 5천만원이라는 시드머니를 만들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선 작은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저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2년동안 5천만원이라는 돈을 모았습니다.



이제는 독립할 시기가된거같아 실거주 목적 1주택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현재 연봉은 대략 5천만원 정도되고 공무원으로 근무하고있어 대출은 그나마 아직 조금은 길이 있는편입니다.

제가 예산을 대략적으로 생각해봤을때 4~5억이라는 실거주 아파트 구매가 적당할거 같더군요( 보금자리론(70%) + 보유현금(5천) + 신용대출(8천 - 받아놓은 상태) + 연금공단 주택자금대출(7천) )

영끌을 한다면 조금 더 비싼 금액으로 아파트 구매가 가능할거 같은데 금리인상 이슈로인한 이자감당이나 정권 교체 등 이슈가 많은 현재로썬 이정도가 제 그릇에 맞을거 같더군요.



저는 현재 관악구 거주중이고 직장은 동작구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 예산으로 서남쪽에 있는 지역을 추려봤는데요

군포 산본동, 금정동

부천 중동 상동

시흥 배곧동(배곧동은 제가 신도시 살고싶은 꿈이 있어서 한번 넣어봤습니다...)



이정도였습니다.

여기서 또 한번 추려서 생각해본곳이 부천 중동 금강마을 입니다.

초역세권으로 저의 회사까지 출퇴근 40분 내외로 가능할거같고

백화점,마트,공원,대학병원 등 제가 생각하는 필요 인프라가 어느정도 갖춰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1기 신도시 구축 아파트로 굉장히 노후된 상태이고 주차여건도 많이 좋지는 않은상태더군요

리모델링 or 재건축 이슈가 있는데 언제 가능할지도 모르는 부분이구요...

제가 이런 고민에 많이 빠져있어 친구 가 준 엑셀표 양식에 정리를 한번 제 나름대로 해봤는데 한번 읽어보시고

조언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실거주 및 다음 기회때 갈아타기위한 투자를 위해 매매를 할 에정인데
조언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힘내시고 행복하십쇼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