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끼는 몸테크의 어려움
목동일이공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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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가지고 있는 단지가 이주 후 철거 중으로 다른 곳에 전세 살고 있습니다. (매수후 실거주는 아직 안함)
그런데 한창 전세 알아볼 시기가 올해 중반이라 이미 임대차3법 때문에 전세가가 오를만큼 오른 시기.. (지금은 오히려 그때보다는 떨어진 것 같더군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고.. 특히 신축아파트 전세는 꿈도 못 꾸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구축아파트 위주로 알아보다가 그나마 상태가 좋다고 생각되는 한 곳을 전세계약했습니다.
30년 된 아파트인데.. 문제는 샷시공사가 안된 아파트라 (알미늄 샷시) 웃풍이.. ;; 좀 들어오네요.
특히 오늘같이 한파가 부는날에는..
거기다가 이중주차는 기본이고..
그나마 엘베교체와 배관공사가 된 아파트라 다행이지.. 그마저도 안 되었으면.. ;;
앞으로는 입주하고 나서 이사가더라도 신축 내지는 지은지 10년 이내 아파트로만 갈 것 같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40대에 곧 학령기 접어드는 아이들 키우면서 고생하고 싶지는 않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