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라고 조심하라고 재난문자 왔는데

보통 임대인과 임차인중에

한파 계량기 관리나 수도, 배관 관리 누가 하는게 맞나요

임대인 입장은 임차인이, 사는사람이 하는거고

자연재해라 최대한 피해없게 난방하고 물틀어두고

뽁뽁이나 따신옷으로 감싸고 등 하고 고장시 임차인이

고치고 살라고하고

임차인 입장은 세입자가 주인도 아니고

임대인이 관리하고 고장나면 고쳐주는게 맞다고

자연재해라 일부러 고장낸것도 아니고 주인이 

고치고 관리하는게 맞다는 입장이구요

누가봐도 노후로 인해 고장이면 당연히 임대인이

누가봐도 막써서 고장낸거면 임차인이 책임이지만

자연재해라 애매하네요

물론 자연재해라도 관리 잘한 옆집들은 문제없긴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