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 댓글 달아주신 부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덕분에 공부도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네요

송도 모델하우스에 계약하러 갔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래고 계약 과정도 생각보다 대기 시간이 길더라구요

저만 모르던 세상에 혼자 있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서류 접수하고 계약서 쓰면서 뭔가 내 집이 생기고 있다는 느낌에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더라구요

긴 대기 시간에 모델하우스 구경하면서 생각보다 층 수가 낮고 조금은 더 좁은 느낌에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내 것이 있다는 것에 조금은 위안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래서 다들 내집 장만을 하나보다 하는 느낌? 

이제는 남은 돈 문제만 마무리하고 부동산 공부 계속해서 해나가야겠습니다

조금은 남일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결혼을 하고 아기가 생기니 더 마음이 급해졌던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고 고민 생길 때 또 조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