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양극화 시장, 15억 한계선 못뚫은 단지는 횡보하네요.
촌철살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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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요즘 추세가 그러네요
강남권은 제 갈길 쭉쭉 가고
15억 훌쩍 넘는 용산, 여의도, 성수 그 외 신축들
이런건 상위 수요가 계속 받쳐 주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12억~13억 언저리에서 놀던 매물은 슬슬 횡보하고 있습니다. 대세조정장까진 아니라고 보이지만 그래도 상승세는 한풀 죽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집 사기 좋은 시기는 2027년 이후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때까지 이 횡보가 지속되는게 여러모로 낫다고 봅니다. 더 올라봤자 세금만 올라가기에.
이러한 상황은 결국은 주거지의 계급화 그리고 계급의 고착을 불러일으킬것으로 보입니다.
강남이란 성 안에 사는 사람들(부르주아지)과 성 밖에 일반 서울 시민들
그리고 서울이라는 성, 수도권이라는 성
여러 성들로 계급화가 이루어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