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입니다.

와이프 직장이 회사바로 옆 도보로 3~5분거리인 지식산업센터라 이곳에 매매 했습니다.

저는 직장이 삼성동이라 청담역에서 내려서 가는데 40분이면 가서 괜찮았네요!

집값 오르네 떨어지네 신경안쓰고 

7~8년된 준신축이고 나름 대단지이면서 8억 초반이라는 서울치곤 나름 저렴한 매매가

그냥 실거주한채는 가지고 있으면 좋다고해서 뒤도안보고 매매 했네요

우디안섬이라고 불리지만 호재가 많이 남아있는것도 한몫 했네요.

동네는 진짜 상권이 거지같지만..

뭐..차량이 있으니..

15~20분내로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 남양주현대아울렛등 나름 생활하기도 괜찮네요!!

이집에 살면서 진짜 좋은점은

집구조는 요즘 아파트처럼 팬트리나 알파룸이 없지만..

라멘식구조로 층간소음이 적고 

거실 및 주방, 각방들이 큼직큼직하고 저희 3호라인은 단독세대라는 점!!

엘베와 복도를 저희만 사용하니 너무 좋습니다!!

옆집 눈치볼것도 없구요!! 

뭐 정권이 바껴서 집값이 어케 될지 모르겠지만..

열시미 대출금 갚아보면서 잘 살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