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게시판 성향과 틀리다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께서 아파트에 대해서 잘 아실꺼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름 아니라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공사를 10/8일부터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공사기간은 약 45일정도 걸렸습니다. (뭐 공사일정도 계속 변동되고.....)

약속된 공사기간이 끝났는대 명칭이 맞는지 모르겟습니다만

하자보수인지 뭔지 계속 어쩌다가 가동을 멈추고 계속 작업을 합니다.

그런대 이게 제가 사는 호수 바로옆에 엘리베이터가 운행되는대 

기존에는 소음이 없었는대 교체후 특정층을 엘리베이터가 지나가면 소음이 납니다

처음엔 윗집에서 뭐를 끄나 싶었는대.. (평소 조용한 집이었습니다)

그게 아니라 엘리베이터 지나갈때마다 나는 소음이였습니다.

몇일전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니까 보수는 7일날 하며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합니다.

(근대 이게 어제도 엘리베이터를 멈추고 수시로 작업을 합니다.)

제가 좀 황당한건 관리사무소에서 엘리베이터 시공사 관리는 안하는건지...

언제 작업이 끝날지 모른다고 하는게 전 이해가 잘... 원래 그런게 맞는건지...

전화를 하니 소음관련 사항을 알고 있는 눈치인대...(공사는 10일 전쯤 끝났습니다)

그냥 전 이 소음을 그냥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하니.. 계속 듣고 있어야 되는지

(밤에 잠 들려고 하다가도 소음때문에 방해받고 일상생활에도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아니면 정당하게 요청할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지 혹시나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돈이나 보상이 아니라 엘리베이터 공사관련 요청사항입니다.)

제 상식선에선 누군가에게 일을 맡겼는대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고 하고

소음이 저렇게 나는대도 그냥 검사를 해준것도 이해가 좀 안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