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나 모임이 없어 정보 공유차원에서 카페를 만들어서

스물명 회원이고, 입주가 다가오니 더 늘것 같기는 합니다.

갑자기 입주박람회 라면서 

카페 활성화와 공동 구매 진행하겠다고

카페도 막 다듬고 현수막도 걸어준다고 합니다.

업체에서도 많은 회원이 있어야 판매에 유리하니까 하는 일이겠지만,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닙니다.

갑자기 대표님 이러면서 하나하나 물어오고 승락해달라고 하는데, 이거 괜찮은건가요?

괜히 나중에 입주민들에게 원망 받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솔직히 인테리어도 별로 하지도 않을건데, (입주청소, 줄눈, 탄성, 중문) 

얼마나 득을 보겠다고 카페 관리에 업체까지 신경써야되나 싶기도 하고..

드문드문 올라오던 글도 뜸해지는게 회원들도 그닥 반기는 것 같지도 않은데...

입주 카페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