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오세훈 콜라보레이션으로 커져가는 '폭탄'
오세훈 당선 직후 2차 허가제를 발표한 뒤
앞으로의 강남 상승의 책임은 '오세훈'도 절반은 부담해야된다고 적었는데
오세훈 분 팬들이 욕을 박아주셨었다.
오세훈의 2차 허가제 직후 지나가던 초등학생도 '반포'와 '이촌동' 수혜는 알 수 있었는데
1. 둘 다 과거 한강르네상스 시절 전략정비구역이면서 최고 50층 평균 30층 인허가 가능지역이다.
2. 1,2차 허가제를 모두 빗겨간 시점에서 사람들이 갈 곳은 여기뿐이다.
3. 아직 보류중이지만 용산 버프(동작)
최근 아크로리버파크의 질주가 무섭다.
단순히 신고가여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한번에 올라가는 '폭'이 너무 크다.
거기다가 강남에서 분산됐어야할 수요를 반포가 몰아받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니 이게 더 불안해지는 것이다.
위 사진을 보면 '용산' 을 품고 있는 이촌동과 짤려버린 여의도/목동을 제외하고
현재 기준으로 10년 안에 8~9조의 공사비가 뿌려질 국제교류복합지구를 중심으로
압구정,성수전략정비,삼성동,대치동,청담동,잠실동이 모두 묶였는데
하나같이 '정비사업'을 동반한 핵심투자지역임과 동시에 '대규모' 아파트 주거지역이라는 점이다.
하락장이 와서 반포가 2년차로 몰아받은 풍선효과를 반납하는게 아니라
지속적인 '상승추세'로 이어진다면 '허가제 해제'시 지금 묶여있는 곳들로 투자수요가 몰려들어가서
2~3년치 상승분을 '한번에' 분출하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른다. (개포,역삼,신천동,도곡 등도 풍선효과를 받은 건 맞지만
각 지역 인근의 상급지들이 묶여있어 더 오를 여지가 있는 상태에서 같이 눌려있다고도 볼 여지도 있다. )
21년 '오세훈'이 욕 쳐먹기 싫어서 연장한 허가제와 신규 지정한 2차 허가제의 폭탄은 계속 커져가고 있으며
아무리 미뤄도 3년 6개월 뒤에는 1차 폭탄이 터지고 그 1년 뒤에는 또 압구정이라는 핵폭탄이 터지게 되어있다.
문재인과 오세훈이 합작해서 만든 이 ㅄ같은 상황은 강남 국평을 얼마까지 올려줄지 기대가 되는 일이다.
(세훈이는 1차 허가제 지역 풀 배짱이 없었으면 2차 허가제는 걸면 안됐었다.)
원베일리와 124주구는 대체 얼마일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