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희 부부
덩덩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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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마누라와 함께 꽤 오래면 오래, 짧으면 짧은시간 내
돈을 좀 열심히 벌고 모았습니다.
하는 일도 잘풀렸던 복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드디어 전세집을 탈출하고 제 집 장만을 할 거 같습니다.
월세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하 너무 뿌듯합니다.
임장 직접 계속 돌고 하고 싶었는데,
둘 다 일을 하고 있어서 그건 실제로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 미리 사전에 정보를 조사했습니다.
꽤 유용하게 조사를 했고 자료도 생각보다 많이 모은 후에
둘다 연차맞춰서 임장도 직접 돌았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첫 임장이라 많이 봐야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어플 정보가 잘맞아서 편하게 보고 왔습니다.
이번 주말에 2차로 임장 나갑니다.
꼼꼼하게 3차까지 보고 계약서 쓰려합니다.
교통편, 주변거주, 상권, 학군, 시장, 출퇴근길은 확인했는데
혹시 더 확인할 정보가 있을까요?
맨날 바가지만 긁어서 얄미웠는데 요즘 퇴근하고 집가면 되게 반겨주네요. 너무 반겨주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