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총량규제 어긴 저축은행 17->22곳... 당국 경고에도 '반사이익' 누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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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총량규제 어긴 저축銀 17→22곳… 당국 경고에도 ‘반사이익’ 누린다(종합)
금융당국의 강력한 ‘가계대출 총량규제’ 주문에도 제한선인 ‘21%’를 넘기는 저축은행들이 속출하고 있다. 전반적인 증가세는 꺾였지만 반사이익을 누리는 업체가 오히려 늘어나는 모양새다. 금융당국은 규제준수 여부에 따라 내년도 총량에 페널티를 주겠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저축은행 사이에서는 “규제를 안 지킨 저축은행들이 이익을 더 봤다”는 불평이 나온다. 1일 금융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
https://www.asiae.co.kr/article/202112021508490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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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의 지침에도 위반업체가 늘어나는 건 가계대출 총량규제가 ‘업권별’ 규제여서다. 개별 업체가 총량한도를 넘겨도 전체 업권의 총량만 유지하면 일차적인 목표가 달성되는 식이다. 그러다 보니 대다수 업체가 금융당국의 총량규제를 따를 때, 반대로 총량규제를 어기면 막대한 이익을 얻게 된다. 또 총량규제는 ‘전년 말 대비’ 증가율을 따지기 때문에 올해 가계대출 규모를 대폭 불려놓으면 내년 영업에도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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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끝
개별 금융사가 총량제 넘겨놓으면 해당 금융사의 장 불러서 개같이 갈구고 이런 거 할 것 같긴 한데 어쨌거나 돈은 펑펑펑 버니까 규제 어기고 빌려줄 만한 가치가 있는 모양입니다.
어쨌든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2금융 잘 찾아보면 어딘가 돈 빌려주는 데가 있긴 있다는 것 되겠습니다. 금리는 사악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