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살다보니 집값이 10억 정도 올라서 24억원 정도 시세가 된거 같아요.

4년만에 10억 오른거면 종부세 폭탄이라고 욕할 건 아니죠...

올해 종부세 125만원 가량 나왔어요..

정부 정책이 그렇다고 하니 믿고 따라가는거죠...

마음 한편으로는 1가구 1주택이라 이제 집값 그만 올라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 들어요

이 동네가 좋아서 집 팔고 딴데 가기 귀찮아진거 같아요..

종부세 부담스러우면 집 팔라는 소리는 할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주위에 보면 굳이 그렇게 말 안해도 가계 상황에 따라서 다른 곳으로 이사 가는거 같더라고요

- 종부세 부담스러우면 팔고 이사가라는 얘기는 하지 맙시다

- 집값 오른거 생각하면, 낼건 좀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