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려고 하는데요

(서울 남서부지역 84m크기 신축 2020년 준공)

잔금 및 이사는 2월중순쯤

계약은 지금하고 계약금은 매매가에 50% 

그대신 최근 실거래가 대비 2.5억 싸게 매매

(현재 부동산 호가대비로는 3.5억정도 저렴)

이런 조건이면 구매하시겠어요?

2월말에 매도해야되는데

급전이 필요해서요

계약금을 높이 받는 대신 전체 매매가를

2.5억정도 싸게 내놓으면 터무니없는 얘기는 아니겠죠?

말도 안되는 조건인지;; 

물론 개별사정 상황이 맞아야 되는거지만

이정도면 실현가능한건지

너무 헛소리인지 ㄷㄷ

친구들 의견은 반반이네요

누가 계약금을 50%나 주냐

오히려 제가 손해아니냐

부포님들 의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