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보금자리론 12일자로 막혔다...주금공 날벼락 공고
대국민담와
일반
0
1001
11.15
이는 주금공이 보금자리론 신청을 대출희망일로부터 최소 50일 이전에 하도록 방침을 바꾼 데 따른 것이다. 12월 31일에 대출을 받고 싶다면 11월 11일까지 대출을 신청했어야 한다. 예년보다 대출 신청 접수를 30일이나 단축시킨 것이다. 당초 보금자리론 신청은 대출희망일로부터 20일 이전에 하면 됐는데, 지난달 주금공은 40일 이전에 하도록 바꾼 데 이어, 이달에는 50일 이전에 하도록 추가 변경했다.
주금공 측은 불과 한 달 새 대출 신청 접수 기간을 30일이나 단축시킨 것에 대해 “정책 모기지 신청 접수가 늘어나서 충분한 심사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규 조치에도 불구하고) 살던 집의 전세기간이 끝나거나, 주택 처분 기한이 되는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잔금일을 조정할 수 없는 고객은 증빙을 거쳐 대출희망일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