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글 흉내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는 걸 보여줍니다.

글 속의 정연한 논리는 생각에서 나오지 키보드에서 나오는 게 아니죠.

생각이 딸리니 글에서 논거라곤 본좌질 밖에 없네요.

네임드 아이디란 포장은 얻었으나, 빈 깡통이 요란하다는 격언처럼 아이디가 보여주는 건 깡통 뿐이라는 걸 입증하니 참 우습네요.

선거철이 다가옵니다. 

신규 정치 에이전트들 아이디 대거 보충된 거 보니까 부포 회원들에겐 고난이 계속되지 싶습니다.

(구별법 중 하나: 부포 첫 댓글부터 파란색이면...)

그들이 과거 네임드 사칭이던 뭐든 가리지 않는다는 거 같이 확인하셨을테니 이 어려움을 같이 잘 견뎌보시죠.

추가: 특히 자폭조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