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소유하고 계신 건물이 있는데요, 요즘 매매문의가 많이와서 부모님도 괜히 스트레스(?)셔서 문의 글 올립니다.

현재 건물에서 매년 8천정도의 임대수익이 나오고요

매매는 35억 정도에 문의가 왔습니다. 주변에 아는 감정평가사가 있어서 물어봤는데 이정도면 잘 받는거라고 하네요.

 

매매 생각도 없으셨는데 요즘 3번정도 각기 다른곳에서 문의가 오다보니 부모님도 생각이 많아 지시는거 같은데

 

어머니. 매년 꾸준히 수익이 나는데 이걸 팔면 어떻게 하냐 -> 고정적이 수입이 좋다. 이제와서 다른거 투자해서 이정도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

아버지. 이거 팔고 다른 투자를 할 수 있지 않느냐, 건물 관리도 쉽지는 않다. -> 사실 그리 팔생각은 아닌데 연락이 오니 팔까 생각도 해보시는 중

 

그리고 만약에 판다면 양도소득세 문제도 있을것인데,, 

양도소득세가 꽤나 많이 나오면 팔아도 남는게 많이 없을건데,,

그러면 아예 증여는 어떤지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근데 사실 세금 이런쪽에 다들 잘 모르셔서.. 

 

세무사 가서 문의하기전에 기본적인것이라도 알아보려 글 올립니다..

내년이면 양도소득세가 오른다고해서 만약 판다면 빨리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최대한 오래 갖고 가는게 좋을지

그냥 이런저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