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질렀는데 엄청 쫄리네요 ㅜㅜ
어리버리v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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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어제 아파텔(오피스텔 3룸 25평)하고 아파트매매랑 고민되서
부포에 글써서 질문도 했었는데요
생애최초특공을 포기하기가 아쉬워서 오늘 역세권아파텔
계약했습니다
좋긴한데 지금껏 살면서 이렇게 비싼걸 질러본적이 없는지라
엄청 쫄리고 겁이납니다
실거주할거라 집값이 오르진않더라도 떨어지지만 않으면
좋겠는데..
첫 새차 살때(그래봐야 3천초반)도 막상지를때 쫄렸는데
집은 기본이 몇억이니깐 엄청 쫄리네요
역시 저는 쫄보인가봅니다 하~
처음 집을사보는거라 그런지 뭔가 어리버리했던거 같기도하고
암튼 기분이 좋은데 뭔가 겁나는 싱숭생숭한 밤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