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없는 세입자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 해결방안좀 알려주세요
상식없는 세입자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인데 어떻게 대처하는게 맞는지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먼저 여기서 세입자는 저에게 해당 아파트를 팔고 2개월간 전세 거주하다 나가는 매도인=세입자인 상황입니다.
간단히 정리를 드리자면
1.제가 전세만기일에 맞춰 퇴거자금대출을 신청
2.해당 금융 법무사가 이사짐 다 싸고 준비가되서 전화를 주면 세입자에게 대출금 이체하겠다고함
그리고 대출설정 해야되니 세입자가 이사가는 동네서 전입신고를 하면 전화달라고하고 끊음.
3.짐다쌈, 부동산사장과 함께 세입자, 저,집확인
4.버티컬, 붙박이장등 그냥 두고 가고싶은데 안치웠다 뭐라할까봐 철거하고 버렸다(버티컬은 철거안함)
5.집싸게 사고 올수리할껀데 니네가 치우면 좋지않냐하면서 짜증부림
6.그렇게 얘기하시면 기분이 좋지않다 버티컬도 떼가시라. 붙박이장을 내가 철거하면 철거비가 몇십만원드는데 그걸 내가 왜 부담해야하나로 기분 불쾌한 내색함.
7.복있어서 좋은집 샀다는둥 개소리해서 고맙다고 내가 잘살겠다고 웃어줌.
8.법무사측과 다시 통화후 전세금 일부 입금+제가 전세금 나머지입금 완료. 영수증받고 다함
9.도착하면 바로 전입신고해달라고 얘기했더니 이제부터 개소리 시전
10.알아보니 15일 안까지만 전입신고하면 된다고 함. 오늘 해야되는건 협의지 의무가 아니라고.
11.부동산 사장이 그건 협의가아니고 기본이고 상식이다. 오늘가서 하라고함. 대출설정이 안되면 회수해야된다고 얘기해줌
12.가서 하겠다고 하고간 이후 연락두절.
13.부동산에서 수차례 전화했으나 안받음. 어렵게 남편과 연락하여 지금 가서 바로 전입신고하라고 했으나 짐푸는것때문에 오늘은 힘들다고함.
14.부동산에서 저에게 전화해보라해서 통화 시도했으나 여자는 안받고 남자만 받음.
15.대출설정 해야되니 가서해라. 짐푸느라 못한다. 개소리하지마라 실갱이 벌이다 (이미 오후5시30분) 낼 아침 주민센터 열릴때 가서하라고 얘기함(옆에서 여자소리들리길래 바꾸라 했으나 안바꿔줌. 자기 부인과 뭐 기분 나쁜일있었냐 하길래 기분이 나빠서 전입신고안하는거냐 하고 언쟁)
16.부동산의 조언으로.세입자에게 문자남김.
17.내일 오전 열시까지 은행에서 전입확인예정이며 안되면 대출을 회수한다고한다. 이에 피해가 발생되면 관련한 손해배상을 청구할테니 꼭 10시까지 전출완료해라.
18.남자,여자 둘다 답없음
그간의 거래에서 이상한태클과 말도 안되는 자기주장을해서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끝까지 이 지경일지는 몰랐습니다.
매도후 현재 실거래 8천정도 오른 상태이며 이것에 대한 불만을 저한테 꾸준히 신경질을 내왔어요.
당장 은행에서는 다음날까지 전입신고를 안하면 대출회수에 들어간다는데..이 상식없는 세입자가 전입신고를 바로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찌 대처해야할까요.
자려고 누웠다가 열받아서 가위눌리고 깨서 한번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