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와 짝지 모두 직장이 3호선 안국역쪽입니다. 2년내로 결혼을 할까하는데,같이 살 집을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직업은 1년차 신규교사입니다. 월 실수령은 250조금 안 됩니다. 30대초반이라.. 이일 저일 하며, 모아둔 돈이 5500만원정도 되고, 어느정도부터 집을 구매, 또는 전세 등으로 시작을 하는게 앞으로 자금을 늘려나가는데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실거주 집구매는 진리, 지금이 제일싸다는 얘기는 너무 많이 봤는데, 일단 통장에 가진돈이 저거라서, 어떻게 시작을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1년 빠르게 교사가 된 분얘기 들어보면 교직원공제회 대여로 6천만원정도는 빌릴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1억2천만원정도가 있는셈인데.. 

이걸로 그냥 전세를 구해야하는건지, 더 다른 방법으로 집을 구하는게 좋은지 조언을 구할사람이 없네요. 

전세자금대출은 교사는 꽤 많이 나온다고 들었지만, 집구매대출은 적게 나오는것같아요. 부모님도 도움을 주실 수 없는 상황이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