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좋은 의견이 오갔는데

결국 GTX역사 접근성 좋은 일부 지역만 호재일 뿐

접근성 떨어지는 곳은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습니다

지방이라면야 모를까 수도권이면 GTX역 찾아가고 탈 시간에 다른 교통수단 이용하는게 편할 수 있어요

이곳 회원들은 유난히 서울 출퇴근 떡밥에 집중하는 듯 한데

전세계 어디나 부촌 제외 모든 촌락 마을 도시는 기차역, 버스터미널 주위로 발달하며 시세가 높습니다

역, 터미널 근처에 모든 인프라가 집중되고 상권이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상 중요 포인트는 off-peak 시간대겠죠.. 

누가 대낮 평일 서울 중심부에서 동탄 남양주 파주를 갈지...? 없진 않겠지만 안 봐도 비디오 텅텅~

수도권 지역 하다못해 2량 4량 다니는 경전철 들어와도 좋나 난리고 빨아주는데

GTX는 운임이 문제일 뿐 대 혁신적인 교통망입니다

이름만 다를 뿐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유수의 선진국에서 이미 도입되었고 다들 잘 타고 있지요

없는 것보단 있는게 좋은건 당연한 말이고

나는 불편하고 이용하지 않을것 같아도 누군가는 매우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이 세상 이치 입니다

세상 사람이 모두 나 같지 않으니까요

여러 글을 종합해본바 

현재와 같은 GTX에 대한 반감(?)은 누군진 몰라도 수도권 GTX역 근처 사는 사람이

불필요한 부심을 부렸나본데(ex. 서울뺨친다, 아니 서울보다 비싸다) 

이건 망상이고 입지는 영원합니다

GTX 운정역 도보 5분 거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지만... GTX에 매우 회의적이며, 

향후 23-24년 분양하는 GTX운정역 초역세권 주복/아파트 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그때가 되어 빛을 발하고 가치를 인정받을 겁니다

그곳이 운정의 중심부이자 최고가 주택이 되겠죠

왜 서울에 안 살고 GTX 역세권 수도권에 거주하냐? 한다면

동일 금액대비 신도시 인프라, 신축 라이프가 있겠죠

그거 빼면 시체입니다

나도 신축에 살지만.. 신축빨 오래 가봐야 7-8년입니다...

반래퍼에 살았지만 반래퍼 반자도 지금 가면 노티 줄줄나고 커뮤니티센터가면 녹슬고 삐걱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