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입니다 케이블 tv 신청안했는데 방송이 나올 수가 있나요? 방에 ott용으로 스마트 티비 새로놓으면서 지상파 방송이라도 보자하여 벽에 동축케이블 꼽는데가 있길래 연결해봣더니
채널이 60개정도 나오네요 심지어 디지털 채널 ㄷㄷ 구축 아파트고 5년정도 살았는데 처음 알았습니다. 관리비에 tv 항목 있나봣더니 그런것도 없구요
다른 방에도 벽에 꼽는데가 있어 호기심에 연결해봤더니 거기서도 방송이 나오네요..
전에 살던 사람이 쓰던게 남아 있는건지 아니면 아파트에서 케이블 티비도 제공하는건지 걍 써도 될까요
저도 나오는줄 모르고 3년 계약을 했는데, 거실에만 그걸로 쓰고 다른방들은 꽂으면 나오는걸로 봐요...
똑같이, 관리비에 추가비용도 없고요
혼자 생각이지만 주방에 tv 달린것때문에 나오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전 누가케이블달고 기사가 안뺀거죠
저도 신축인데 3사는 방마다 셋탑달라하고
지역케이블은 1개설치하면 방 다나오게해준다고
근데 셋탑1개했는데 주방, 방3개 다 동축으로 티비나옵니다
예전 살던 사람이 계약한거 케이블업체에서 안뺀거일 확률이 높죠. 지역케이블이고 영세하면 자주 그래요.
입주전 사전점검때도 주방티비는 나왔었네요
신축 대단지이시면 지역케이블이나 대기업에서 몇년 무료제공하는 곳은 자주 있습니다. 아파트 공청시스템 일수도 있고요.
@Tepuis 이런부분은 안내가 없었어요..셋탑4개설치할뻔했습니다..ㅠ
이사 나가면 기사가 끊고 공중파만 나오게 작업해야하는데 방치하는 경우가 많죠...관리비에 일괄 5천원 포함되어 있을꺼에요. 아파트 단체계약이라 확인해보셔야 할 듯
디지털 케이블 업체랑 아파트랑 계약한겁니다.
고가 상품에 가입하면 집에 셋톱박스 달아주고 그 셋톱박스가 특정 체널에 노이즈 걸린걸 풀어줍니다.
이 디지털 케이블을 송출하려면 아파트 공시청 장비(외부 안테나)를 끊어야 되거든요. 그러나 아파트는 법적으로 TV가 있는집은 기본체널(방송3사랑 종편) 수신을 위해 공시청 시설을 제공해야 합니다.
TV가 여가용으로만 쓰이는게 아니라 전쟁이나 재난시 재난알림의 용도로도 쓰이기 때문입니다.
이걸 둘 다 하려면 케이블 신청한 가구마다 들러서 집 벽 뚫고 동축케이블 신설하고 공시청용 안테나랑 케이블용 안테나 구멍 두개를 뚫어야되는데 그거 하는데 돈들고 인건비들고 인테리어 새로 한 집 벽 뚫는건 집주인하고 소송전 불사해야하고 일이 커지기 때문에 그냥 기존 공시청 라인 끊어버리고 거기다 해당 케이블 업체 베이직 상품을 쏴버리는거죠.
각 가정마다 필수체널만 나오게 필터 달면 되긴하는데 그것도 하나하나 하는게 인건비라 그냥 쏴주고 마는데가 많습니다.
이 경우가 맞을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감사합니다.
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