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늦게나마 어찌저찌 수도권에 2채(현재 둘다 규제지역) 세팅햇는데 다행히 좀 상승해습니다.

송도처럼 폭등한 지역 들어간거면 참 좋을텐데 그렇질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만ㅜㅜ 그래도 평균치 정도는 올라줬습니다. 늦게 올라타서 이정도면 다행이긴 하지요..

갑자기 2주택을 지르며 크게 왓던 후속여파도 좀 정리되어가고 있고, 조금씩 여유자금도 생기기 시작하니 슬슬 지방쪽 공시지가 1억 미만 매물로 한채 더 구입해볼까 하는 고민이 되네요

일단 추가구입에 긍정적인 부분으로는

1. 단기간 2채 취득으로 비과세요건 충족이 어차피 불가능해진 만큼 한채라도 더 보유하는게 자산형성에 유리할것 같고,

2. 공시지가 1억 미만은 취등록세 중과도 예외고,

3. 계속 순환매장이 이어지고 있고, 전세가 급등을 보면 지방쪽도 곧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다만 부정적인 부분으로는

1. 현재기준으로는 한채 정리후 2년지나면 남은 한채는 비과세이니 갈아타기 시도가 가능한데, 3주택이 되면 갈아타기 시도가 매우 힘들어질 것 같고,

2. 양도세 중과가 너무 커서 3주택은 상승해f자 이득이 별로 없을거 같고,

3. 하락기가 오면 지금 취득할까 하는 공시지가 1억미만 물건은 애물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일단 2주택 정도로 만족하고 이제 좀 관망할까 햇엇는데, 갈아타기는 어차피 불가능하니 무조건 지르라는 입장인 친구가 성투중인 모습을 보니 고민이 되네요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