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보는 삼호어묵 윤세경의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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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보는 삼호어묵 윤세경의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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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이 임대사업자를 못잡아먹어 안달인 이유 ( feat. 이재명 김두관)

 

 

 

우선 이재명 김두관 수준의 인간들을 위해서 설명부터 하고 들어가겠습니다

참 너무나 쉽고 간단한 건데 모르는 사람들이 늘 있기 때문에요

임대사업자란 왜 존재하는가?

모든 국민은 집에 살아야 하는데

모두가 내 집을 가질 수는 없는 노릇이므로

누군가가 집을 빌려줘야 하는데

정부가 국민에게 그 임대를 직접 다 해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정부가 공급하는 임대는 전체의 10프로 남짓한 수준입니다

이래서 어쩔 수 없이 민간의 힘을 빌려야 하는데

그래서 임대사업자라는 존재가 있는 것입니다

이 임대사업자란 사람들은

단기 4년 장기 8년 혹은 10년

심지어 갱신권 요구시 12년간

세입자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수 없고

자기 집을 자기 맘대로 팔 수 없으며

재계약때마다 5프로 이상은 올릴 수가 없습니다

즉 길게는 12년동안이나 내 집인데 내 집이 아닌 겁니다

내맘대로 팔수없고

내가 들어가 살수도 없고

내 맘대로 내보낼 수도 없는데

그게 어디 내집인가요?

이런 상호구짓을 정상적인 인간은 하지 않죠

당연히 뭔가 혜택을 주어야 이걸 할텐데

그래서 정부가 여러가지 혜택을 주었습니다

종부세 합산배제라든가 뭐 기타등등

지금 이 혜택이 과다하기 때문에 임대사업자들이 집을 닥치는대로 사들였고

그래서 집값이 올랐으니 혜택을 폐지해야한다고

이 김두관이 이재명이 둘이서

고깃덩이 문 개처럼 서로 빼앗길까봐 으르렁거리고 있는것입니다

임대사업자들이야 집 많이 가진 적폐놈들이니까

혜택 폐지해서 망해먹든말든 그거는 알 바 아니고요 ㅋ

[과연 이 혜택을 폐지하면 집값이 잡힐 것인가?]

에 대해서 생각을 해봅시다

일단 혜택을 폐지하면 당연히 의무도 폐지해야된다는것은

5 Comments
killer… 2021.10.11 02:40  

요즘은 글 안 쓰시던데...

마지막 문장... 음...
newasd 2021.10.11 02:40  
시원하게 글 잘 쓰셨네요.ㅎㅎ
No_fre… 2021.10.11 02:40  
임대사업자 등록하라고 ㅈㄹ했던 게 2018년 상반기 여름이였던 걸로 기억하고...

주변의 인천에서 병원 근처에서 원룸 여러 개 월세 돌리던 분이 임사자 너무 좋다^^

그리고 나라에서 어디어디 사면 될지 찝어주니까 너무 좋다^^ 라고 하던 게 기억나네요...

 

뭔가 너무 큰 혜택을 주는 거 보니 등록 시킨 후에 혜택 폐지 단계적으로 할 게 너무 뻔히 보였는데... 본인은 눈 앞의 것만 보이는 거죠 뭐...

killer… 2021.10.11 02:40  
그게 털깍기죠.

내가 대상이 아니라고 정권의 털깍기에 물개 박수친 결과가 결국 무주택자 전세자금대출 금지까지 내려온거고...

 

정말 눈 앞의 것만 본 사람들이 누굴까요? 정권에 첫 빠따로 뒷통수 맞은 사람? 아니면 자기 차례까지 뒷통수가 내려올거라 생각 못한 사람? 결국 맞은 놈이 잘못이라는 식인가요? 때린 넘은?

 

No_fre… 2021.10.11 02:40  

저는 재앙이 문주당 다 안 뽑았습니다. 항상 허경영 같은 제 3자를 뽑죠...

 

그래서 저 같은 사람에게도 박수친 값이야 이제는... 라고 하신다면...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 같은 사람이 주변 다주택자가 2018년에 임사자 혜택하고 조정지역(?당시 용어 생각 안 납니다) 찝어줘서 너무 좋다!!! 라고 할 때 가만히 있었던 이유는 박수 친 게 아니라 할 말이 없었죠 뭐... 임사자니 조정지역이니 이권이 걸린 게 아무 것도 없었으니까 뭐라고 의사표현할 것도 관심도 없었을 뿐입니다... 그거를 반대할 이유? 찬성할 이유? 그 단계 까지 가지도 않았을 뿐더러 아예 관심이 없었습니다. 내 집도 없는 상황에서 임대사업자 등록하면 혜택이 뭐가 있고 넘 좋다 이러는데 옆에서 그거 나중에 다 회수할 걸? 하며 분위기 망칠 생각도 없고... 너무 좋은 미끼 같아 보였는데 뭐 저보다 더 부동산 잘 아는 사람이 좋다는데 반박해서 기분 상하게 할 필요도 없었죠...

 

그게 타고 타고 타고 이렇게 올 줄은 몰랐죠... 근데 그게 박수 친 값이라 표현하신다면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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