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집에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로 3년6개월째 살고 있습니다.(순 자산 5천)

내년 2월경에 지주택 가입 후 완공으로 드디어8년 만에 입주를 시작합니다.!!

아무리 대단지고 나름 역세권(10분)에 초등학교(10분)도 가깝고 하여도 입지는 절대 무시하지 못하겠네요.ㅠ

신축불패라고 해도 주변 구축에 비해서나 높지 33평이 4억 언저리네요. (광역시 소재)

주변에 공단이 아니라 바로 앞에 넓고 넓게 자리 잡고 있어서 그런지 힘을 하나도 못받네요.,ㅠ

천만 다행으로 분양가 대비 전세금이 딱 떨어지거나 쬐에끔 더 남을 거 같네요.ㅠ

입주하고 원금+잔금 내면서 입주 할려니 외벌이로서는 살아갈 수 가 없어서

결국 입주 포기하고 월세로 넘어가야 할 거 같네요.ㅠ

주변 24평 월세가 1억에 70~80 언저리인데

지주택 전세 돌리면 기존에 들어간 계약금에, 전세 처분시 순자산 7천 가지고

보증금 1억 대출 70% 받는다 가정하면 5천 남는데 월80x24개월 하면 4000정도 되는데

이렇게 2년or4년 살면서 집 값 오르기를 기다리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2억~2.5억정도 대출을 받아서 전세로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주변 25평 전세가 3억5천...ㅠ)

요약

1. 1주택 22년 2월 소유 예정(지주택)

2. 입주시 원금+이자를 상환하며 생활할 능력이 안됨(외벌이)

3. 1주택 전세 돌리고 + 현재 집 전세보증금 다 하면 순자산 7천 발생

4. 7천의 순자산으로 전세 or 월세 선택은?

   1) 월세 보증금 1억 가정 대출 70% 받고 월70~80만씩 상환 (2년 or 4년 거주)

   2) 전세 3억 가장 전세대출 2.3억 받아서 전세 (2년 or 4년 거주)

5. 월세로 사는게 전세로 사는 것 보다 약 월20만원 정도 더 발생

6. 선배님들 위와 같을시 조언 및 방향성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