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의 직원은 언제 누가 뽑나요??
신축아파트가 생기면 당연히 경비실 관리실 직원 모집을 해야하는데요
직원분들 뽑는 공고는 누가 내서 어떤 방식으로 보통 뽑나요?
곧 등기쳐야하는 아파트인데 아무도 그런 이야기 안하고 있어서 궁금하네요
참고로 지주택 아파트이고 저는 일반분양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업체에서 입찰받죠.
그럼 입찰 공고는 누가 내는걸까요?
첫 직원은 시공사에서 해주는걸까요?
입주자 조합에서 입주자 대표회의 하고 관리사무소 생기면 그 뒤로는 자연스럽게 정해질것입니다.
직고용을 하던지 아니면 입찰을 받던지. 대부분 신축은 입찰을 받아서 운영하더라고요.
아니면 전문 관리업체를 이용하는 단지도 있고요.
@테라스에서 네 입찰을 많이 하는군요^^
시행사와 시공사가 협의를 거쳐서 우리관리, 서림주택관리 등의 주택관리업자를 선정합니다. 그 업체에서 소장이나 경리 등의 직원을 뽑는거구요. 이 과정도 알고보면 재밌는 일이 많습니다 ㅎㅎ 특히 신축 첫 업체는요.
한번 다 뽑고 나면 아파트 대표들이 운영을 하겠네요~
1개월에 어찌 3명이나 바뀔까요^^;
1개월에 3명은 흔한일은 아니고, 3개월에 1명씩은 흔한 일이죠.ㅎㅎ서울시내 아파트 관리소장의 평균 근속기간이 10개월입니다. 신축이고 대단지일수록 더 빨리 갈려나가죠.
혹시 어떤 이유가 제일 클까요?
3개월에 1명씩 바뀌는건 문제가 많은것 아닌가요?
@Mini™ 권력관계나 장기근무에 따른 횡령사고 등으로 최근에는 인근 아파트들끼리 로테이션 돌리는 식으로 단기간에 바꾸는 추세라 하네요. 일 그지같이 하는 소장은 본인 배제하는 아파트가 많아지면 업계에서 퇴출돼버리는 거죠.
@솔빵울 그것도 그렇지만 갑질하는 동대표 있는 곳은 월급 높게 줘도 일개월도 안되어서 나갑니다.
밤9시에 전화걸어서 '너는 내 아랫사람이니 내가 이시간에 전화해도 즉각받아야하는데 왜 늦게 받냐'면서 지랄하는 놈도 본적 있습니다.
이런 자리는 관리소장 월급은 올라가는데 다들 금방 때려치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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