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주중이고  빌라 2억2천 전세 살고있습니다.

( 신혼부부 버팀목 대출 1억2천 + 현금 1억 )

이번에 집주인이 전세금 인상을 요구해서 2억6천으로 전세금을 올려줘야 하는데 인터넷에 알아보니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이 최대 2억까지 가능해서 그걸로 대출 상품을 바꾸려고했더니

지금 대출 받은 은행에서 간단하게 상담 결과 목적물 변경( 이사를 가는경우 )이 아닌 이상 대출 상품의 변경은 불가능하고

연장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이미 버팀목 대출 최대 한도인 1억2천을 받은터라 전세금을 올려줘야 하는 상황에 의미가 없음)

어쨌든 모자란 4천만원을 대출로 충당할 계획이고

금리가 조금 더 비싸더라도 이사가는것보단 나으니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대출을 받아야 유리할까요?

그리고, 일반 대출은 공시지가의 130%~150% 에서 보증금 80% 한도 대출이 맞나요?

지금 집은 공시지가 조회결과 1억5천500만원으로 조회됩니다.

잘알고계신분 시원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참고)

1. 이사갈 계획은 없습니다... 2년만 더 버틸까해서 4천 올려줄려는 계획입니다.

2. 대출 조건이나 신용은 전혀 문제 없다는 전제하에 드리는 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