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기청 청년 전세대금대출로 아파트 전세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일단 먼저 집을 보고 가계약했습니다.

난생 처음 이런일을 접해서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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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 집주인 (등기부등본상 근저당 1.3억이 잡혀있네요)

2번 : 현세입자(7월 중으로 이사를 나간다 합니다.)

3번 : 현재 1번 집주인과 해당 집의 매매 계약서를 작성완료. 본인이 거주하지는 않고 전세로 놓고 싶어하는 사람

4번 : 현재 이글 작성자(3번 사람에게 가계약금 100만원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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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약 상황이 위와 같습니다.

엊그제 부동산중개 소장이랑 통화했는데요.

3번이 1번과 집 매매계약시 아래 2가지 조건을 걸고 했다합니다.

첫째, 현세입자를 7월말까지 내보내는 것.

둘째, 저와 전세계약전까지 근저당을 말소 시키는 것.

그리고 부동산중개 소장이 요즘 추세가 현재 이집의 근저당을 말소시키는 동시에 전세계약을 진행한다던데 

아무 문제 없을까요?

만약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궁금하면서 걱정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