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집 도어락이 고장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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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집 도어락이 고장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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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고 월세 사는 집 도어락이 고장나서 글 올립니다.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도어락 비밀번호를 입력하니 딩동댕 소리만 나고 잠금쇠는 안풀리는 증상이 발생했습니다.(대략 밤 11시 쯤)

->키패드 입력이 되는걸 봐선 배터리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지식in과 도어락 회사에 문의한 결과 9V짜리 배터리를 외부에 연결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얘기를 들어 50분가량 시도해보았으나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배터리 문제였다면 이때 해결이 되고 문이 열렸으리라 짐작 하고 있습니다.

 

결국 늦은 시간이지만 어쩔수 없이 집주인한테 연락을 하였는데 '너가 배터리 관리를 잘못해서 그렇게 된 거다.' 라는 늬앙스를 비추며 책임 회피를 시전하였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저도 화가 나서 배터리 교체 한지 1년도 안 되었을 뿐더러 배터리 부족 경고음(학교종이 땡땡땡)도 분명히 못 들었고 집을 들어가긴 해야하니 수리공을 불러서 교체를 하겠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이때가 밤 12시 30분 쯤이었고

 

결국 24시간 열쇠 업체에 연락한 결과 잠금쇠 관련 부품의 수명이 다 되었을 것으로(10년차) 유추된다는 얘기를 듣고 결국 야간출장비 + 새도어락교체비로 22만원을 냈습니다.

 

제 생각엔 집주인이 제 잘못으로 전가하며 비용 청구를 거절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해야는지 궁금합니다 ㅜㅜ

 

요약

1. 퇴근하고 왔더니 도어락이 고장

2. 고객센터에서 알려준 방법으로 시도해보았으나 실패(1시간 동안 씨름).

3. 집주인에게 수리하겠다고 전화했더니 세입자인 저의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4. 일단 집에 들어가긴 해야하니 울며겨자먹기로 22만원을 주고 새도어락으로 교체.

5. 비용 청구는 어떻게 하는게 맞을지..

 

1 Comments
뿌잉뽐뿌12 2021.07.08 00:00  

집주인 잘못으로 볼 게 없는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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