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된거 같습니다.
임대차3법개정된거보고 10년만에 드디어 분양가회복하겠구나.이거 정리하고 새로 이사가야겠다 싶어서
세입자 내보내고 직접 거주 시작.
출퇴근 왕복100km하고
아 이거 이대로 가다간 집값잡히기전에 내 몸죽겠다싶어서
이사갈집 고름
수도권 서남부가 직장/집이 있어서 초품아 아파트. 6억미만 아파트중에 그나마 서울과 물리적으로 거리가 가까운데는 여기뿐이었음... 10년이내 아파트중....
시흥 목감에 6억 미만에 아파트 매수(솔직히 곧 있으면 6억 넘어갈듯한 숨넘어가는 분위기에서 패닉바잉.........)
계약할때는 DTI규제가 22년 7월예정이었음. 좀 더 있으면 출퇴근가능한거리에 6억미만 아파트 없어지겠다싶어서
이정도면 괜찮다 싶어서. 10년살고 광시신도시 열리면 거기로 이사가야지 하는 목표로
대출 끌어다가 일단 계약. 이사갈 집 세입자는 22년 6월 만기.
근데 갑자기 22년 7월예정된 규제가 22년 1월 시행되면서 어 ㅈ됐다 싶은 느낌에...
순식간에 집보러오는 사람도 없고. 심지어 영종도 부동산은 저녁 6시에 퇴근.ㄷㄷㄷㄷㄷㄷㄷㄷㄷ
평일에 부동산 6시전에 문닫는거 처음봤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월에 이사갈려면... 보금자리론 심사 생각하면 영종도 아파트는 4월 중순까지는 매도계약이 되야 안심인데..............
보러오는사람도 없고....... 3달을 공쳤는데...
아무래도 대통령취임하고 4월 중순은 대야 대출규제 풀린단 신호도 나올거고. 5월은 되야 집보러올거같네요.....
애들 초등학교 들어갈거 생각하면 무조건 여름에 목감 아파트로 이사는 가야되는데......(이사오면서 얼집옮길 너무 고생해서서..ㅜ)
휴......... 목감 세입자분한테는 죄송하지만;; 그냥 보증보험에서 보증금 받아가시라 하고...... 일단 버텨보다가 여름지나서 매도하고 들어갈 생각도 하긴 합니다..........
월세살이하면서 다른 동네에서 버티는 플랜도 있긴한데... 애들 초등학교 입학하기전에는 미리 이사가서 애들 적응하는데 좀 쉬웠으면 해서요...
아무튼 타이밍 참... ㅈ된 느낌이 쎄게 오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