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부동산 실책은 단순 양극화로 끝나는 게 아니죠
누구 대가리에서 나왔는지 모르지만 규제를 지역별로 하는 신기한 행동을 합니다.
결과적으로 집값을 잡기는 커녕 각 지역별 집값을 상향 평준화 시킵니다.
문정권 이전에는 내가 강남 살고 싶다 하면 가서 살면됐어요.
물론 그 당시도 좋은 아파트들은 넘사벽이었지만 나홀로나 오래된 아파트에는 일반 월급쟁이도 충분히 진입 가능했었습니다.
지금은 일부 상급지는 절대 진입못하게 되는 상황이 와버렸죠.
이제 집값 비싼 동네 초등학교에 가면 죄다 잘사는 집 애들 밖에 없어요. 못사는 동네 가면 죄다 가난한 애들밖에 없고.
기껏 임대주택까지 끼워가면서 이루어놓은 소셜믹스를 문재앙은 단 4년만에 부셔버립니다.
10년 20년 후 그 아이들이 자라면 어떤 세상이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문재인은 지금도 밥 잘먹고 잠도 잘 자겠죠.
자기가 나라에 무슨 재앙의 씨를 뿌린지도 모르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