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못사는 사람들 특징.jpg
으닥수나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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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제 2호기보다 싼 곳에 사는 사람이
"거긴 쫌 별로"
하는거보고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가진 돈이 없는거죠.
작년초에 강서구 방화동 아파트 사라고 그렇게 말했었는데...ㅜㅜㅜ
올해 하시는말씀이 딱 12번이었음돠 ㅋㅋ
12번 겪어봤어요
실제로 직접 모시고 먼데까지 부동산 임장 투어도 시켜 드렸으나.. 비조정 역세권 신축 당시 2.7억(갭 7000)
동네 구리다고 안사놓고 지금 6억 가까이 되니
왜 강하게 말 안했냐고 ㅠㅠ
먼곳까지 데려가서 보여준게 이미 좋은거란 말인데 ㅠ
여러번 언급한 정도면 충분한거 같은데..
사라고 윽박지르고 욕이라도 해야하는건지;
저 내용 무시하고 오를줄 알았으면 2년전에 100채 삿죠
그냥 운이 좋아서 내집이 오른거지 무주택 너무 까지맙시다 집 포기하고 젊을때 흥청망청 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인생에 정답이 어딧나요
전 3년전 24평..그것도 돈 없다고 분양 안 받는다는 걸 억지로 조카에게 사라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사더만
지금 와서는 왜 34평 사라고 않했냐고 라는 말은 들어 봤어요
다들 그런데 불편해서 어찌사냐는 피드백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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