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들은 이미 대응 끝났어요... 투매 나올수가 없음.
자꾸 집 한번 안사본 사람들이 금리 오르면 다주택자들이 던질거다...
집한채 있는 일반인은 안던져도 다주택자는 다르다고 그러시는데.
금리 오르면 오히려 집한채 있는 사람들이 더 피곤하고, 다주택자들은 진즉에 세팅 끝내놨습니다.
하도 모르고 이야기들 하시니 굳이 설명을 좀 드릴게요.
어차피 설명해줘도 안듣고 라하 보러 가시고, 금리 오르면 매물 나올거라고 믿으실건 아는데.
그래도 종교가 아닌 이성으로 접근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첫째, 다주택자들은 양도세 중과 되기 전에 못난이들 정리했습니다.
입법후 적용까지는 시간이 걸리는데, 양도세 중과 같은 경우는 거의 1년 정도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올해 6월 전까지 지방매물이나 못난이들은 왠만큼은 정리 끝냈습니다.
특히 법인 같은경우는 급하게 정리했을겁니다.
올해초까지 강남권 세무사들은 증여때문에 난리였고, 5년이상 종부세 피할 수 있는 저가 재개발 물건들(특히 장관 후보들이 산 도로지분 30평 이상 같은거)은 품귀이거나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둘째, 다주택자들은 대출이 없습니다.
이건 이번 정부가 만들어준건데요.
최근 3년내 구입한 사람들은 다주택 구입시 대출을 막아놔서 그냥 쌩돈으로 구입했기 때문에... 대출이 없구요.(신용대출 쬐금 있을 순 있는데, 어차피 의사정도 아니면 3~4억씩은 안나옴)
그 전에 구입한 사람들은 갭으로 구입했기 때문에... 지금 전세금 오른걸로 대출이 이미 상환 끝났거나, 즉시 상환 가능할겁니다.(전세금 오른 돈으로 대출 더 받아 땅을 더 샀다거나 하지 않는이상)
셋째, 금리는 그렇게 급격하게 오를 수 없습니다.
한은에서 자꾸 금리인상 겁을 주는 이유는 반대로 경제체력상 금리를 올릴 수 없는 상황에서 자꾸 인플레 우려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도 그럴것이 돈이 엄청나게 풀려서)
이래저래 금리가 오르면 무주택자가 가장 힘들어지고,
그다음은 1주택자(영끌해서 산), 마지막으로 힘든게 다주택자라고 보심 됩니다.
그리고 애초에 다주택자들은 경제지능이 엄청나게 높습니다.(학력따위랑 관계없이 거의 본능임)
이미 세팅 다 끝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