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스럽네요...
다시 불타오르고 감정소모는 안해도 될이야기로도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시는 모습에 송구스럽기 까지 합니다.
그냥 몇몇 댓글은 있다 좀 잠잠해지면 댓글을 달고 보충할려고 했는데
이제는 무서워서 못달겠네요.. 괜히 또 불지르는 꼴이 될거 같아서요.
제가 제 글에 댓글을 잘 안달려고 하는게 달다보면 꼭 이상한 분들이 끼어들어서 빙빙 말꼬리나 잡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어제 휴포에다가도 잡담하나 썼는데 3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면서
제가 본문에서 언급 안한 내용들도 달아올라서 황당했는데 2연속이네요.
30개가 넘는 댓글중에 분문하고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지적한 분은 딱 한분이더군요 ㅋㅋ
오전에 쓴글에 달고 싶었던 댓글 요약만 해보면
일단 재난지원금이 집값 상승에 영향을 끼칠건 상신있는 분들은 부정을 안하실겁니다.
그게 얼만큼이냐하는건 연구기관이 각잡고 댐벼도 명확한 결론이 안나올 문제지요.
전혀상관 없다고 쉽게 단언하는 사람들에게 쓴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지역화폐가 어제 댓글에 있어서 언급했던건데 일단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문제를 지적한 보고서가 이미 있었고
상식적으로 한지역에서 소비된 돈이라도 결국 재화는 외부에서 조달하는 만큼 그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할 뿐이라는 거지요.
현실적으로는 지역화폐를 10%할인 발행하는 만큼 상인들은 바로 깡(?)하면 세금을 바로 주머니로 넣을 수 있는 마법효과가 있지요.
우리 뽐뻐들은 이건 전문영역이니까 긴말 필요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