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의 시점에 신혼집입니다. 회원분들의 선택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올해 말~에서 내년초 결혼 예정인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부모님도움 ,여친모은돈, 등등, 가용금액, 2.7억 정도 입니다.
소득은 부부합산 세전 8 천 정도입니다. 선택지 둘다 출퇴근시간 (자차) 의 차이는 10분? 내외라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저와 여친은 러닝을 매일하고, 운동을 자주 하는 스타일입니다.
1. 2년신축 (25평형) , 4억, (매매가 6.3억~~)
장: 여친회사앞까지 직행광역벅스 출발점, 헬스장 및, 커뮤니티 시설 비용 달 3만원선, 지하주차 바로연결, 널널함
단 : 1.3억 전세대출필요, 월대출이자 26만원선
2. 20년구축 :(30평형) 3.3억 (매매가~ 4.5억~~)
장: 5천 전세대출필요, 월대출이자 8만원선, 신축보다 넓은 평수, 유년시절을 보낸 동네의 추억?
단 : 헬스등록비 월 13만원예상, 외부주차 빡빡함, 오래된인테리어,엘베없음
2년 기준으로 이자만 400만원이라는 돈이 차이가 나는데. 그 돈이 2년동안 구축의 단점보다 값어치가 있을까? 라는고민인거 같습니다.
지금이야 아직 고? 그러니까 매일 헬스장가고 운동하고 그렇지, 시간이 흘러서 같이 살게되면 저 생활이 유지가 될까? 라는 고민,
그리고 신혼집인데 이왕이면~ 이라는 욕심, 이것저것 생각하니 정말 머리 아파서 치통까지오는 지경이네요. 여친이야 자기는 빌라면 아니면
어디든 상관없다고 하는데.. 여러 유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