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세입자 계약갱신 어떻게 포기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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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세입자 계약갱신 어떻게 포기시킬 수 있을까요?

숑송 0 1183

1. 계약날 세입자 본인께서는 애완견 키우던 집은 절대 안들어간다며 개냄새 털 극혐하듯 말해놓고 카톡 프로필에 소파 위 개 사진 떡하니 올려놓음ㅡ

잘지내시냐고 안부인사 물어보며 혹시 애완동물 키우냐 톡보내니 하루종일 씹고 담날 전화해도 안받더니 메시지로 부동산 통해 연락하라함(가장 최근일)ㅡ

이 일 있은후에 바로 카톡 개사진 삭제했지만 내가 미리 다 저장해둠

 

2. 계약날 못 박아도 되냐 물어보길래 예의가 있으신분이네 했으나 이삿날 말도없이 작은방에 에어컨 구멍 뚫을라함

 

3. 아파트 입주민 카페에 우리집 이상한 소리 난다고 글올린거 보고 확인전화 했더니 톡으로 하라해서 물어보니 한참 읽씹후에 그런적 없다며 발뺌 ㅡ

다시 까페 가보니 글삭됨 ㅎㅎ 

나중에는 와이프가 예민해서 올리고 지웠다함


 

저런 세입자는 무조건 내보내야 한다 생갇합니다.

보나마나 집 상태도 엉망일거 같구요.

근데 개떡같은 계약갱신 청구권 때문에 골치가 아프네요.

내보낼 방법은 사실상 실거주 하는거 하나인데 저는 5~6년뒤 실거주 계획 잡고 있어서 당분간은 세를 더 주고 싶거든요.

하지만 저런인간은 빨리 내보내고 싶어요.제가 무리를 해서라도 2년 들어가 살다 다시 세 주려고 하는데 보증금 줄 돈 대출 땡겨야 해서 2년간 생활에 무리가 좀 되긴하네요 ㅠㅠ

 

 

계약했던 부동산 이삿날 일처리 드럽게 못해서 다신 인가야지 했는데 부동산 통해 연락 한번 해볼까요? 세입자한테 이사비 200 줄테니 갱신 안하고 나가줬으면 한다 만약 그 이상 금액을 요구하거나 갱신 요구하면 내가 실거주 하고 거절한다ㅡ 어차피 세입자분이랑은 이번 계약이 끝이다 이사비 받고 나가시고 저도 세를 더 받으면 서로 좋은게 좋은거니 설득 좀 해달라 해볼까요? 

 

아니면 그냥 실거주 한다 내보내고 제가 대출금 무리를 해서라도 2년 살다 다시 세주는게 좋을까요? 이사비 준다 어쩐다 하면 저런 세입자한테 괜히 밉보일까 싶어서요. 후....고민이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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