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하려고 계약서를 다시 보았습니다
작년 10월말에 신축빌라 전세 1억9천짜리를 집 보고
그날 1천만원 계약금 걸고 계약하고 왔습니다
임대인이 분양사무실에 대리인으로 해놔서
집주인 얼굴도 모르고 부동산과 분양사무실에서만
계약했네요 집주인 이름 주소 연락처는 알지만
지금까지 전화 한통 한번도 안했습니다(좀 불안)
그후 분양사무실에서 대출 알아봐줘서
우리은행 법인 그분 만나서 대출 80% 대출1억5200을받고
제 돈 3800을 11월27일에 전세금 완납이 완료되어서
무사히 이사도 마치고 이사당일 오후에 은행에서 나와서
이사 했는지 방문하시고 사인 받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대출이자내고 약 7개월동안 살고 있는데
저번부터 전세사기 뉴스를 보고 조마조마 해서요
그래서 네이버 전세보증보험 가입하려고 보니
여기 신축빌라가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다시 알아보다가
이 계약서를 지인에게 보여주니 2억800 근저당 상환말소
저거 확인했냐고 묻길래 안했다 하니
등기부 때서 확인해보고 안했으면 당장 따지던가
아니면 집주인이 계약파기사유가 되니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2년동안은 여기서 살아야 하는데
전세대출은 처음이라서요..
지금이라도 전세보증보험 가입하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