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요청] 전세금 관련 질문입니다
아파트 전세 입주하여,
올해 11월이 6년째인데 만기를 앞두고
이보다 3달 앞서, 8월에 나와 이사를 하고자합니다.
집주인분도 세입자를 구해야할테니
넉넉하게 일정잡고 말해야겠다싶어서
8월 이사희망 내용을 4월에 연락하여 양해를 구하고 좀 일찍 나가겠다고 전달하였습니다.
집주인분은 알겠다고 새로운 세입자 구하겠다며, 부동산에 연락을 취해 바로 집을 내놓은 상태인데요.
문제는 4월부터 지금 6월까지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몇 안된다는겁니다.
전 8월 이사할 곳을 구한 상태라서
두달밖에 기간이 안남아 걱정되고, 얼른 세입자가 결정되어야 마음이 편하겠는데 쉽지않네요.
집주인분 배려로 전세금을 한번도 올린적이 없는데,
새로운 계약조건은
제게 줄 동일한 전세금+월세 형태입니다.
(아..부동산폭등..잃어버린6년ㅠ)
전세자금대출 받는 세입자는 싫다고하여, 계약직전까지 갔던 경우가 취소되고 그 조건에 해당안되는 세입자를 다시 구하는 상황이다보니 집보러 오는 사람이 없네요..
근 한달간은 딱 한명...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요?
만약에 제가 8월 나갈때까지 세입자를 못구하면,
법적으로 만기는 11월이니 전세금을 못받고 나간 뒤 후에 받는건가요?
아직 기간이 남았다하지만
부동산에서도 월세가 센 조건이라하는데다
집보러 오지도 않아 답답한 마음에 여쭤보니 현명한 가르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