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케 에르난데스 인터뷰
SabaiA…
일반
0
127
03.08
다저스 옛 동료 "RYU, 선수생명 위기 넘어 대형계약... 정말 기뻤다" [현장인터뷰] (naver.com)
- 다저스에서 류현진(35·토론토)과 5시즌을 함께 뛰었다.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는지 궁금하다.
▶ 이거다 하고 떠오르는 에피소드는 없다. 내가 다저스에서 뛰기 시작한 2015년 류(현진)는 선수 생명을 위협할 만큼의 중요한 어깨 수술을 했다. 당시 동료들 사이에서 류가 과거처럼 좋은 공을 다시 던질 수 있을지 의문이 있었을 정도였다. 실제로 어깨 수술 후 마운드에 다시 섰을 때 제구나 구속 등 류가 고생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며 동료로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 하지만 그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토론토와 대형 계약을 했을 때는 진심으로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