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폭등/폭락에 대한 글들을 읽어보고
짧은 소견으로 생각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어떤 물건이든 가격의 폭등/ 폭락은 어느쪽이든 좋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이를 내적/ 외적 요인에서 추측해보기를 좋아합니다.
폭등한 이유는 내적/외적 요소 모두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다만, 폭락할 것이다 라는 분들은 너무 지나치게 외적요소만을 맹신하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금리 인상을 근거로 많이 내세우시던데, 유래없는 대출제한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맷집이 있고 더불어 대부분의 1주택 실거주자분들은 이미 장기거치 혹은 고정금리로 헷징하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일부 급매물이 나온다 하더라도, 시장이 흡수할 수 있는 수요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가계연체율은 최저점을 달리고 있구요. 오히려 금리인상기에는 한계기업과 자영업자에게 족쇄로 돌아올 것으로 생각되어, 조심스러운 인상을 시도할 것입니다.
이미 오를대로 올랐다는 심리는 내적 요인으로 보고있는데, 현재 압구정을 필두로 한 대장들이 지속적으로 천장을 뚫고가는 걸 보면, 전반적인 심리는 아직도 고 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여 부족하지만 얕은 생각 적어보았습니다. 의견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