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정말 집값이 오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거 같아서요...
참고로 저도 소유주입니다..
요즘 신축 수도권은 기본 12억 이상인데,
이걸 살수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가요?
인천쪽하고 경기도쪽 재개발 엄청 많던데 죄다 분양가 6억이상...
집값은 최소 9억.
분양받는 사람들은 그렇다 치고,
죄다 투기지역인데 12억 집을 대출빼고 현금 7억으로 살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런 추세면 올해말에는 서울 평균이 15억이상 될거 같은데
15억 이상이면 대출 0원인데 이걸 살수 있는 사람이???
하물며 그사람이 무주택자일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지금 목동, 반포 보면 매물 쏟아져 나오는데 거래는 거의 없는것도
세금, 대출, 요즘은 허가신청까지 겹쳐서 그렇죠.
결국 살수 있는 사람이 줄어들고, 버틸수 있는 사람이 한계가 오면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까 .. 싶은데요.
지금 경기도쪽 신축을 20억 주고 사는 사람은 , 최소한 그 집이 24억 이상을 갈거라고 보는건데
저는 도무지 상상이 되질 않네요..
그 집을 살수 있는 자산가가 그렇게 많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