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구하고있는데 융자가 5억이있데요
그리고 전세보험을 이번에 전세들어갈때 같이가입하려고하는데 전세계약전에 이런 융자있는집 보험가입되는지 확인할수있는방법이있나요?
융자가있어도 전세보험이되면 괜찮을꺼같은데
@에터 흠..돈은딱맞아서 대출은 안받아도되는데 그냥은 알수없군요
집에 6억인데 융자가 5억이면 안되는거겠구요
경우에따라서는 융자 갚는 조건으로 하기도 합니다
그 담보로 전세집을 설정하는건데
선순위 5억이 있으면
그 전세집의 시세 -5억 하고도 님의 8천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어야됩니다.
만원 빌려주면서 5천원 담보잡으면 만원갚을사람 잘 없겠죠?
전세돈 못 돌려받고 떼일 확률이 큽니다
7억짜리 집에 전세 8천을 놓을정도면 임대인의 자금사정이 매우 안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임대인이 자금사정이 어느정도 여유롭다면 7억 이상짜리 집을 전세8천에 놓을리가 없죠.
이건 구분등기 되어있는 빌라나 아파트 이야기고 다가구 전세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구분등기가 되어 있는 부동산의 경우 융자 5억이 있는 부동산을 전세 8천에 놓는건 뭔가 찜찜한 이유가 있다는 이야기였고,
다가구는 단순 등기부등본가지고 정확한 권리분석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더욱더 들어가면 안된다는 이야기죠.
아파트라면 실거래가 8억정도면
선순위 근저당 5억 + 후순위 보증금 8천으로
대략 70% 정도라 문제가 없기는 하지만
8억짜리 아파트면 월세 놓지 후순위 보증금 8천 받으려고는 안 하죠.
진짜 8억짜리 집에 임대인이 급전이 후달려서 나온 전세물건이면
저라면 들어가서 살겠습니다.
어차피 전입신고하면 쉽게 못 내보냅니다.
걱정도 없는게 아파트 경매는 실거래가대비 대개 90% 이상 나오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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