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대출실행을 해야하는데, 대출은 처음이라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1인가구라서 디딤돌+보금자리론을 해야 잔금까지 다 치루고 들어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공사 전화통화로 확인한 결과 제가 받을 수 있는 한도는 1.95억 이라고 안내받았습니다.

(1인가구 디딤돌 한도 1.5억 + 보금자리론 4500)

 

다만 LH에서 건설할때 융자금을 받아 쓴게 대환대출로 5500만원이 같이 들어있어요.(잔금에 포함)

그래서 디딤돌을 받으면 5500은 대환대출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내받은대로 디딤돌 지정은행(우리)에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대환대출이 섞여있기 때문에 은행에서는 진행이 불가능하고,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후분양 아파트의 초기 청약 과정에서 남은 부분에 당첨받은 터라 현재 입주기간이 7월 28일까지라 촉박하고, 

디딤돌+보금자리론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아파트의 보존등기가 완료되어야 하는데, 이게 6월 2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6월 29일에 대출신청을 공사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쳤을 때, 

 

1. 공사에서 승인나오는 심사기간

2. 공사에서 은행으로 전달되어 은행의 법무사가 매도자(LH) 로부터 대출과 소유권 이전에 관한 서류 일체를 전달받는 과정

 

의 2가지가 빠르게 진행되지 못하면 대출 자체가 힘들 수 있다고 합니다. 대출과 소유권 이전. 이 2가지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소득도 자산도 심사에서 걸릴 염려가 없을 정도의 수준이라 심사는 잘 지나갈 것 같은데요.. 시간이 문제입니다. 

7월 28일이 입주기간이라 그 때가 지나면 연체이자 및 이사시 엘리베이터 사용료가 부과됩니다.

그리고 현재 거주중인 집도 이미 7월 30일까지는 비워주기로 되어 있구요...

 

 

그래서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

 

1. 디딤돌 대출의 심사기간이 얼마나 걸리셨나요? 참고하고 싶습니다. 

2. 이런 과정을 통해 대출해보신 분이 있을까요? 1달이 좀 안되는 기간인데 그 안에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그 밖에 도움될만한 것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