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산(창원) 내 현재 정비구역지정하고 있는 지방의 재개발 구역입니다. 20년전쯤 부모님이 돈 빌려 주었다 못 받고 대지 70평 가량의 집을 받은 후 집 관리가 되지 않아 집은 허물고 현재는 주변 분들이 밭으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도상 확인해보니 앞에 소방도로가 있긴 하고 도로보다 해당 땅의 지대가 좀 낮아 내려가야하는 구조입니다. (길은 있으나 차량 진입 불가하네요)

찾아보니 십여년전 재개발이 진행되다 무산되고.. 현재 공공추가하여 경제성을 높여 진행 중인거 같습니다.

부모님이 뭘 할 수 있는지 알아보라고 하셔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인데 할만한게 없는 듯 해서요. 무인주차장은 진입이 안될듯 하고 주택 등은 비용 대비 수익이 얼마 안될꺼 같기도 하네요. 재개발 진행시 감평에 건축은 포함되니 좀 이득이 될 수도 있을듯 한데..

서울쪽에서 일하고 있어 창원쪽은 잘 모르지만 구마산쪽은 계속 쇠퇴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해당 땅은 그냥 놔두는게 가장 나을 듯 한데.. 조언 좀 얻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