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약금 송금하고 계약 파기당했네요
지난주 월요일에 가계약금 천만원 쐈습니다.
원래 오늘 계약이었는데, 어제 저녁에 중개인 전화와서 매도인 파기의사 밝히더군요.
오늘 점심먹고 바로 배액배상으로 가계약금 2배 돈 보내버리네요..
실거주 하려는 아파트였고, 정말 맘에 들었는데,
단지에서 이것밖에 매물이 없는 상황이었구요.
가만히 앉아서 돈을 2배로 벌었는데도
짜증만 나네요...
매물 잠김이 너무 심합니다... 올해 말 결혼하는데, 도대체 집 구하기가 왜이리 힘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