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제가 하던 이야기 하지만 대놓고 말하기 힘든 이야기를

나름 네임드가 했길레 퍼와봅니다.

 

속도가 문제라고요. 속도...

 

뭐 결론은 결국 갈길 가는거고 개개인의 각자도생만이 남았다는거지요.

아마 좀 우리사회 부동산을 생각하는 입장이 되면 대부분 결론은 똑같을거 같습니다. 

이하 빠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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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우려했던 장이 지방이 상승하는 것이었습니다. 수도권은 올라도 되는데 

지방은 오르면 안되냐고 반문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지방이 오르면 수도권은 더 많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수도권은, 특히 서울은 부의 대물림이 아니면 진입 할 수 없는 지역이 됩니다. 정상적인 시장이어도 그 갭이 더 벌어지는데 오히려 그 속도를 더 빠르게 가속화 하는 정책들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이든 지방이든 내집 마련은 무조건 해 두셔야 하구요.

 

이런 식의 진행이라면 조금 더 상급 입지, 

상급 상품으로 더 무리해서 진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이제 10년이 아니라 평생, 아니 우리 자손들 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 안에 무조건 계셔야 합니다. 그리고 미래 가치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약간의 조정장이 왔을 때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빠숑